배성재 “김민지♥박지성, 내 조언 듣다 기사 사진 찍혀”(미우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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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캐스터 배성재가 김민지, 박지성 부부와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배성재는 김민지, 박지성 부부 사랑의 오작교다.
배성재는 "소개팅도 제가 소개해 주고 박지성 선수가 영국에 있고,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에 있으니 2년 정도 만날 수 없었다. 문자로만 썸 타는 기간에 제가 많이 도와줬다. 연락이 끊길 것 같으면 이런 식으로 문자를 보내보라고 해줬다. 제가 멘트를 써주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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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캐스터 배성재가 김민지, 박지성 부부와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11월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성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배성재는 김민지, 박지성 부부 사랑의 오작교다. 배성재는 "소개팅도 제가 소개해 주고 박지성 선수가 영국에 있고,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에 있으니 2년 정도 만날 수 없었다. 문자로만 썸 타는 기간에 제가 많이 도와줬다. 연락이 끊길 것 같으면 이런 식으로 문자를 보내보라고 해줬다. 제가 멘트를 써주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박지성에게 연애 조언을 잘못했다 낭패를 본 적도 있다고. 배성재는 "두 사람이 2년 동안 썸을 타다 드디어 사귀게 됐다. 사귀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뿌듯했는데 3, 4일 만에 주변에서 목격담이 들려왔다. 너무 유명한 선수니까 바로 목격담이 오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눈에 띄니까 남산, 한강 같은 아주 어두운 곳에 가서 데이트를 하라고 했다. 그 조언대로 둘이 한강에서 치킨 먹으면서 데이트를 하다가 딱 (기사 사진이) 찍혔다. 그때 김민지 씨가 '조언한 대로 한강에서 치킨 먹으면서 선배님 중계 보고 있다'며 셀카를 보냈는데 그때도 다 찍히고 있었던 거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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