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연말까지 감산 유지, 배럴당 100달러가 목표

박형기 기자 2022. 11. 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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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석유장관이 연말까지 현재의 감산 수준을 유지해 국제유가를 배럴당 100달러 선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하메드 아캅 알제리 석유장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 모임인 OPEC+가 일일 200만 배럴 수준의 감산을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목표는 배럴당 100달러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OPEC+는 지난달 6일 11월부터 일일 200만 배럴의 감산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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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알제리 석유장관이 연말까지 현재의 감산 수준을 유지해 국제유가를 배럴당 100달러 선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하메드 아캅 알제리 석유장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 모임인 OPEC+가 일일 200만 배럴 수준의 감산을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목표는 배럴당 100달러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는 글로벌 침체 우려로 하락했었으나 지난 달 OPEC+ 감산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OPEC+는 지난달 6일 11월부터 일일 200만 배럴의 감산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었다.

지난 4일 현재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배럴당 92.60달러,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8.57 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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