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어제(6일) ♥비연예인과 결혼…서현→고경표 참석[종합]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이학주가 결혼했다.

이학주는 11월 6일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특히 이학주와 JTBC '사생활'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주 오빠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간만에 모여도 어제 만난 것처럼 돈독한 '사생활' 팀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학주 부부와 결혼식장을 찾은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소속사 SM C&C 측은 지난 9월 이학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촉을 밝히게 될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이학주 배우와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학주는 팬카페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준 연인과 서로의 남은 여생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항상 저의 부족한 부분까지 따뜻하게 감싸주셨던 팬분들께서 축하해주신다면 그 어떤 축하보다 감사하고 행복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학주는 지난 2012년 영화 '밥덩이'로 데뷔, 드라마 '부부의 세계' '마이네임'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사생활' '공작도시' '형사록' 영화 '협상'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싱크홀'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했다.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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