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 "만난 지 8일만 결혼약속…가슴 베고 수시로 뽀뽀" (동상이몽2)
2022. 11. 7. 05:07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선우은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 2개월 차의 꿀 떨어지는 일상을 전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지난 10월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선우은숙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만난 지 8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된 이유 등 설렘 가득한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이지혜, 이현이, 서하얀 등 여성 패널들은 “드라마 같다”라며 환호했다.
또한 선우은숙은 “뽀뽀도 많이 하냐”는 질문에 “그건 수시로 한다”라고 하는가 하면 “무릎베개 해보셨냐”라는 질문에는 “무릎베개 말고 가슴을 벤다”라며 두 사람의 진한 애정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선우은숙은 “우리 나이에 좀 부끄러운 얘기다”라면서도 “근데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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