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인수한 머스크, 직원 절반 3700명 해고

2022. 11. 7.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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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지난 4일(현지 시각) 전체 인력의 절반에 해당하는 3700명 직원에게 해고 통보 이메일을 보냈다. 30여명이 근무하는 트위터 코리아도 직원의 절반 정도가 해고 메일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GM·화이자·폴크스바겐 등 주요 광고주들은 트위터 유료 광고 중단을 선언하는 등 머스크의 인수 이후 트위터를 둘러싼 논란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이날 머스크(오른쪽)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9회 배런투자컨퍼런스에서 론 배런 배런캐피털그룹 회장과 대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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