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방화추정 화재·횡성 4중 추돌사고… 사건·사고 잇따라

신재훈 2022. 11. 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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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동송읍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1t트럭과 포장마차가 불에 타는 등 주말동안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6일 오전 5시 58분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앞선 오전 9시 47분쯤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 국도 5호선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4일 오전 11시 24분쯤 영월군 연하리 석항터널 인근에서 1t트럭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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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동송읍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1t트럭과 포장마차가 불에 타는 등 주말동안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6일 오전 5시 58분쯤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1t 화물트럭과 포장마차가 전소돼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5일 오후 7시36분쯤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의 한 주택에서 전기히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전소돼 소방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지난 5일 오후 7시 56분쯤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일대에서 승용차가 교량 난간을 들이받아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9시 47분쯤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 국도 5호선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4일 오전 11시 24분쯤 영월군 연하리 석항터널 인근에서 1t트럭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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