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치경찰위 직무 워크숍 내달로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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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가 강원지역 경찰·행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7~8일 이틀간 예정했던 '경찰·행정 공무원 합동 직무 워크숍'을 잠정 연기했다.
6일 도자치경찰위에 따르면 강원도내 18개 시·군과 도청, 일선 경찰서 직원 80여명은 오는 7일부터 1박 2일간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강화와 제도 취지 이해를 위한 워크숍을 예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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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애도기간 선포 고민 끝 결정”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가 강원지역 경찰·행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7~8일 이틀간 예정했던 ‘경찰·행정 공무원 합동 직무 워크숍’을 잠정 연기했다.
6일 도자치경찰위에 따르면 강원도내 18개 시·군과 도청, 일선 경찰서 직원 80여명은 오는 7일부터 1박 2일간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강화와 제도 취지 이해를 위한 워크숍을 예정했다. 도자치경찰위 출범 이후 자치경찰 사무 담당 행정·경찰공무원이 한 자리에 만나는 대규모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태원 참사 사고와 관련해 일정을 오는 12월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앞선 이번 워크숍 진행 과정에서 도자치경찰위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인 7만원의 참가비를 자비로 지불하도록 하면서 한 차례 논란도 일었다.
도자치경찰위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여러 고민 끝에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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