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일교차 10도 내외…아침 최저 1~8도

변근아 2022. 11. 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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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남부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매우 클 전망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9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5도 등 1~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6도 등 14~16도다.

일교차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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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밤부터 국외 미세먼지 유입돼 미세먼지 '나쁨' 수준

가을 바람에 일렁이는 가시령.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7일 경기남부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매우 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에 있다가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으며 경기남부 지역은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9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5도 등 1~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6도 등 14~16도다.

일교차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대기는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수도권은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 유입되면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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