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건설’ 서명 11만2241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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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추진한 고속도로 조기건설 10만 서명운동에 지난 3일 기준 11만2241명이 서명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9월 23일 철원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천시도 21만2261명의 서명을 받아 양 시·군에서 32만4502명이 서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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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추진한 고속도로 조기건설 10만 서명운동에 지난 3일 기준 11만2241명이 서명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9월 23일 철원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천시도 21만2261명의 서명을 받아 양 시·군에서 32만4502명이 서명을 완료했다. 이는 교통량 증가로 인해 주민들 뿐만 아니라 철원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어 고속도로 필요성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2년 사이 철원을 지나는 국도 43호선의 통행량이 급증했다. 철원군이 서울북부고속도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북IC를 빠져나와 철원방향 국도를 이용한 차량은 2017년 일평균 통행량 4957대이던 것이 2022년 10월 기준 일평균 1만3876대로 5년 사이 280%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주말 통행량은 일 평균 3만2600대에 달했다.
서명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철원으로 향하는 포천시 신북IC를 나오면 국도에 신호등도 너무 많고 교통이 너무 불편했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했다고 군은 6일 밝혔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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