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잔류농약 분석 기술 우수성 세계 인정

이시명 2022. 11.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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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 잔류농약분석 기술이 세계로부터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석분야에 참여해 분석 결과로 제출한 14개 농약성분이 모두 표준점수 ±2.0 이내로, 올해 도내 유일하게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1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되면서 군은 사업비 19억을 투입, 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를 증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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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농기센터, FAPAS 우수등급 판정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 잔류농약분석 기술이 세계로부터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군은 최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잔류농약 숙련도 평가(FAPAS)에 참가했다.

FAPAS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로, 세계 연구소들 간의 숙련도를 비교·평가하는 실험이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기관 및 공인시험기관 등 69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석분야에 참여해 분석 결과로 제출한 14개 농약성분이 모두 표준점수 ±2.0 이내로, 올해 도내 유일하게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는 현재 분석장비 100여종을 갖추고 농산물잔류농약, 가축분뇨부숙도, 토양중금속 등의 농산물 안전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되면서 군은 사업비 19억을 투입, 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를 증축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업인들에게 잔류농약 분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인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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