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사과축제 2만명 방문, 매출 3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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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홍천사과축제에 약 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공연·이벤트 등의 일부 프로그램 운영 중단 등 축소 운영방침 속에 진행된 가운데 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22개 종류의 홍천사과 품종 전시회를 비롯해 야생화 전시회, 사과깍두기 체험, 사과와인 체험, 야생화 전시관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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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왕 대상에 영귀미면 강덕원씨
제7회 홍천사과축제에 약 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는 ‘맛있어서 사과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공연·이벤트 등의 일부 프로그램 운영 중단 등 축소 운영방침 속에 진행된 가운데 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22개 종류의 홍천사과 품종 전시회를 비롯해 야생화 전시회, 사과깍두기 체험, 사과와인 체험, 야생화 전시관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색칠공부와 종이접기, 나만의 가방 만들기, 어린이 블록체험을 비롯해 장수풍뎅이 체험학교는 연일 체험장을 찾는 어린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축제에는 사과재배 175개 농가 중 33개 재배 농가가 참여했으며, 주요 품종은 부사를 비롯해 시나노골드, 홍로, 아리수 등 홍천사과 농가들이 재배한 총 22개의 다양한 품종을 판매했다. 홍천사과왕 시상식에서는 영귀미면의 강덕원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반용화, 허남철씨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영만, 허남철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여 받았다.
홍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1만8000여명이 다녀갔으며 행사장 총 매출 2억8000여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명준 재단 이사장은 “내년에는 더욱 즐거운 축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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