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황보라, 신부대기실 공개…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김현록 기자 2022. 11.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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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39)와 연인 김영훈 워크하우스 컴퍼니 대표가 6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황보라와 김영훈 대표는 10년 열애 끝에 이날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가운데 황보라는 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방송인으로도 영역을 넓혔고,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또한 영화제작자로, 매니지먼트사 대표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하정우, 황보라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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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황보라(39)와 연인 김영훈 워크하우스 컴퍼니 대표가 6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황보라와 김영훈 대표는 10년 열애 끝에 이날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열린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호가, 축가는 가수 하림이 맡았다. 하정우 또한 동생의 결혼식을 맞아 하객을 직접 맞이하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지인들이 공개한 사진들에는 하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어깨와 쇄골을 드러낸 신부의 자태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아름답게 장식된 식장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0년 동안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로 인연을 이어왔다. 오랜 시간 교제하며 2세를 생각하느라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 가운데 황보라는 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방송인으로도 영역을 넓혔고,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또한 영화제작자로, 매니지먼트사 대표로 입지를 다졌다. 김 대표는 과거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 출처|인스타그램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보라는 드라마 '사내맞선', '배가본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마이걸', '파리의 연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썰바이벌',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입담으로 활약 중이다.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이다. 과거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활동하며 '전설의 고향', '로드 넘버원', '대풍수'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하정우, 황보라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로 재직 중이다.

▲ 출처|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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