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로봇타워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로봇타워'가 2회 연속으로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로봇타워는 준공 당시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 8월 연장 심사에서 다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인천시 공유재산 중 2회 연속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 로봇타워가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로봇타워’가 2회 연속으로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은 건축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의 과정에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친환경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로봇타워는 준공 당시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 8월 연장 심사에서 다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인천시 공유재산 중 2회 연속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 로봇타워가 처음이다.
인증 심사는 물 순환관리와 실내 환경 등 7개 분야 38개 세부 항목으로 이뤄지는데, 4개 등급으로 나뉘는 인증 중 최우수 등급이 가장 높다. 2017년 7월 준공한 청라 로봇타워는 로봇 관련 기업과 기관 60여 곳이 입주해 있어 다양한 로봇 관련 행사와 컨퍼런스 등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내 녹색건축인증 시설 중 최우수 등급 건축물은 2.7%에 불과하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을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산서 ‘안전사고 우려’ 보고서, 사고 직후 삭제 정황
- 尹 대통령 연일 조문과 잇단 사과… 이젠 과감한 후속조치를
- 대출금리 9% 육박, 취약층 불법사채로 내몰면 안 된다
- 서울 영등포역서 무궁화호 탈선…승객 25명 경상
- “퇴진이 추모다” VS “정치적 이용 말라”…추모행렬 속 갈라진 광장
- 野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해야” 與 “원인규명 수사가 우선”
- “랜턴 꺼졌을땐 펑펑 울어…죽는단 생각 한번도 안해” 221시간 고립 광부 박정하 씨 생환기
- 이란 “우크라戰 몇개월 전 러시아에 드론 보냈다” 첫 시인
- 추가 대북제재 불투명…美 “中-러가 안보리 웃음거리로 만들어”
- 내일 행안위, 오세훈-김광호-박희영 출석…“성역없는 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