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열차, 영등포역서 탈선… 승객 275명 중 35명 부상
양회성 기자 2022. 11. 7.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역에서 6일 오후 8시 45분 출발해 전북 익산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오후 8시 52분경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량진역에서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열차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오후 11시 현재 승객 275명 중 35명이 부상해 2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코레일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역에서 6일 오후 8시 45분 출발해 전북 익산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오후 8시 52분경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량진역에서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열차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오후 11시 현재 승객 275명 중 35명이 부상해 2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하철 1호선 운행이 한때 중단됐고 KTX 운행 지연이 잇따랐다. 코레일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했다. 사진은 열차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모습.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용산서 ‘안전사고 우려’ 보고서, 사고 직후 삭제 정황
- 尹 대통령 연일 조문과 잇단 사과… 이젠 과감한 후속조치를
- 대출금리 9% 육박, 취약층 불법사채로 내몰면 안 된다
- 서울 영등포역서 무궁화호 탈선…승객 25명 경상
- “퇴진이 추모다” VS “정치적 이용 말라”…추모행렬 속 갈라진 광장
- 野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해야” 與 “원인규명 수사가 우선”
- “랜턴 꺼졌을땐 펑펑 울어…죽는단 생각 한번도 안해” 221시간 고립 광부 박정하 씨 생환기
- 이란 “우크라戰 몇개월 전 러시아에 드론 보냈다” 첫 시인
- 추가 대북제재 불투명…美 “中-러가 안보리 웃음거리로 만들어”
- 내일 행안위, 오세훈-김광호-박희영 출석…“성역없는 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