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잇단 철도 사고에 "코레일 하나에서 열까지 다 바꿔야"

차유정 2022. 11. 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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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궁화호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사고에 대해 '코레일은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출장 중인 원 장관이 어제(6일)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지난 3일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철도 안전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지만, 지난 5일 오봉역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이 숨지는 등 코레일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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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궁화호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사고에 대해 '코레일은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출장 중인 원 장관이 어제(6일)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젯밤(6일) 8시 50분쯤 무궁화호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다가 탈선해 30여 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국토부는 어젯밤(6일) 11시 20분쯤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코레일로부터 사고 현황과 대책을 보고받았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어명소 2차관은 '최대한 모든 장비를 동원해 사고 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작업자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원 장관은 지난 3일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철도 안전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지만, 지난 5일 오봉역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이 숨지는 등 코레일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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