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공산후조리원 8개 지역으로 확대
김선덕 2022. 11. 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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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24년부터 전남 모든 지역에서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출산 후 쾌적한 양육서비스 환경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최근 광양시, 목포시, 여수시 등 3곳을 거점별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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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광양·목포·여수 3곳 대상 선정
“전남 전지역서 30분내 이용 가능”
“전남 전지역서 30분내 이용 가능”
이르면 2024년부터 전남 모든 지역에서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출산 후 쾌적한 양육서비스 환경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최근 광양시, 목포시, 여수시 등 3곳을 거점별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미 설치돼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5곳과 이번에 선정한 3곳이 개원하면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전남도는 모든 지역에서 30분 이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저렴한 이용료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산모들은 쾌적한 보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광역시도 중 전남도가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전남도 사업비 120억원과, 부지 구입비 등 자체 재원 128억원, 총 248억원을 들여 3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민선 8기 저출산 극복과 200만 인구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서 도민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환경을 만드는 데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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