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신중년 일자리 창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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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5일까지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3기 라운.지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인천 지역 비영리단체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천 소재 비영리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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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이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 소재 비영리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공사는 25일 접수마감 이후 심사를 거쳐 내년 2월말쯤 참여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각 기관에는 커뮤니티센터 공간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3년간 최대 3억 4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은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165.2㎡의 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교류 활성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춰야 한다.
제안 가능한 사업내용은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형 커뮤니티카페 운영 △신중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주민·젊은 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랑의 열매 온라인 배분신청 홈페이지(http://proposal.chest.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제3기 지역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신중년 세대의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지역 공동체 일자리 회복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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