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엉망진창”→이광수 “유연석 동안 아냐” 돌직구..남다른 예능감 (‘십오야’)[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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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십오야2' 송승헌이 2003년생 아이돌과의 나이차에 놀라워 했다.
특히 이광수와 안유진은 예능 경력자의 면모를 뽐냈다.
계속해서 나영석은 "서먹한 사이도 있을 수 있는 야유회다. 하나가 되기 위한 야유회를 떠나기 전 스타쉽 기둥인 송승헌 개회사를 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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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출장 십오야2’ 송승헌이 2003년생 아이돌과의 나이차에 놀라워 했다. 특히 이광수와 안유진은 예능 경력자의 면모를 뽐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출장 십오야2’(연출 나영석, 하무성)와 스타 31인의 1박 2일 야유회가 펼쳐졌다. 배우부터 솔로 가수, 아이돌 그룹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한 데 모여 나영석 PD의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깍두기 팀’ 규칙을 전달했다. 이 중 걸그룹 아이브 차례가 다가왔고 나영석 PD는 “아이브는 하나인데 흩어지냐”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깍두기를 뽑자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은 ‘체크인 먼저 해야 한다’고 일렀다. 이를 들은 안유진은 “아주 엉망진창이다”라며 나영석 PD를 타일렀다.
당황한 나영석은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깍두기 뽑기를 완료한 아이브. 그 중 외국인 멤버 레이가 깍두기에 뽑혀 깍두기 팀으로 배정됐다. 그러면서 나영석은 자리로 가서 앉아야 하는 아이브에게 이름표를 건네주는 걸 깜박했다. 이에 안유진은 “이거 가져가면 되냐. 역시 엉망진창이다”라고 다시 한 번 혼냈다. 나영석은 “처음이라 그렇다”라고 변명했다.
깍두기 팀에는 천영민, 유연석, 아이브 레이, 크래비티 성민이 자리했다. 특히 유연석은 후배들 사이에 앉게 됐다. 이를 본 이동욱은 “어우 너무 불편하겠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연석이 형 되게 동안이라고 생각했는데 저기 있으니..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막 그 정도는 아니구나. 진짜 옆에서는 안되는 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나영석은 “서먹한 사이도 있을 수 있는 야유회다. 하나가 되기 위한 야유회를 떠나기 전 스타쉽 기둥인 송승헌 개회사를 듣겠다”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스타쉽 모든 친구들과 킹콩 선후배들과 함께 야유회를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망설이기도 했는데 이런 기회에 후배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고 즐겁게 재밌게 놀다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말이 길어지자 이동욱은 헛기침을 했고 이광수는 “진짜 교장 선생님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나영석은 ‘케이사’로 불리는 케이윌을 불렀다. 이광수는 “형 진짜 여기 이사님이냐”라고 물었고 케이윌은 “아니다. 그냥 그렇게 불러주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케이윌은 “부담스러워서 싫었다. 송승헌 선배님 계셔서 마음놓고 왔는데 이걸 배우 대표, 가수 대표로 할 줄 몰랐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간식 게임을 마친 후 버스에 탑승했다. 송승헌은 어린 친구들을 보곤 “다들 어리다”라며 놀라워 했다. 이어 그는 2003년생이 있다는 말에 당황하며 “다 또래야 또래. 말 편하게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송승헌은 식사가 걸린 퀴즈에서 ‘고량주’만 탐내는 모습을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출장 십오야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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