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탈락·탈락' 젠지, 최악의 경기력 속 '최하위 16위'[PGC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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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이다.
젠지가 연이은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DAY, Gaze의 양각에 쌓인 젠지는 전멸을 당하면서 또 한 번 조기 탈락을 맞았다.
계속되는 조기 탈락 속 젠지는 최하위 순위에 머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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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비상이다. 젠지가 연이은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이전 젠지의 장점을 모두 잃어버린 듯한 경기력이다.
젠지는 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2022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그룹 스테이지 6일 차 그룹 B 경기 중간 순위 16위, 최하위에 자리했다. 승자조 진출을 위해선 더 이상 부진은 용납할 수 없다.
미라마에서 열린 6매치, 자기장이 북동쪽으로 완전히 치우쳤다. 젠지는 시작부터 외곽에서 인 서클로 이동 중 TAM의 3명을 무너뜨렸다. 치킨이 절실한 젠지는 자리싸움을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언덕에서 WC에 수류탄에 일격을 맞고 모두 쓰러지면서 첫 번째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최종 4팀은 USG, DAY, TYL, eU가 이름을 올렸다. DAY와 eU가 빠르게 탈락한 뒤 풀 스쿼드를 유지한 USG와 TYL의 치킨 경쟁이 이어졌다. 양 팀은 주고받는 킬 교환을 이어가다가 중국 팀인 TYL가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7매치, 젠지가 자기장 운까지 따라주지 않으며 힘든 싸움을 이어갔다. 남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에 젠지는 아래쪽으로 치우칠 다음 자기장을 예상하고 필드에 머물렀다. 하지만 DAY, Gaze의 양각에 쌓인 젠지는 전멸을 당하면서 또 한 번 조기 탈락을 맞았다.
DAY, BBL, BRU, 페트리코 로드가 최종 4팀에 들어갔다.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13킬을 올린 DAY가 3팀을 모두 완벽하게 정리하고 1위까지 탈환하면서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8매치, 남서쪽 자기장이 형성되면서 젠지가 웃는 그림이 나왔다. 1킬을 내줬지만 젠지는 인 서클에 위치한 ‘구덩이’ 속 야자수로 차량을 통해 이동을 선택했다. 일찍 자리를 선점한 젠지였지만 오히려 다수의 팀들에게 위치가 알려지며 TYL, BBL에 의해 정리됐다. 계속되는 조기 탈락 속 젠지는 최하위 순위에 머물게 됐다.
최종 4팀에는 eU, LG, QM, TYL이 교전을 펼쳤다. eU는 교과서적인 운영을 펼쳤다. 풀 스쿼드를 유지하면서 차례대로 팀들을 정리했고 수류탄 투척 대박까지 터트리면서 치킨을 획득. 다시 1위를 탈환하는 기회를 가져갔다. merry0619@sportsseoul.com
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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