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처럼 온 국민의 희망인 선수는 드물다” 외신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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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발끝에 대한민국 전국민이 기대를 걸고 있다.
이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첫 8경기에서 무득점을 했지만 월드컵에 맞춰 영점을 조절하고 있다"며 "공격 전 포지션에 걸친 다재다능함, 두 발을 즉흥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은 상대 수비를 곤란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현재 한국 대표팀은 역대 월드컵을 위해 구성한 스쿼드 중 최고일 것이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여러 유럽 클럽에서 주전으로 자리잡은 20대, 30대 선수들이 여러 명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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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손흥민의 발끝에 대한민국 전국민이 기대를 걸고 있다. 외신도 이를 주목했다.
미국 ‘LA타임스’는 6일(한국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프리뷰를 소개했다. 이들은 손흥민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LA타임스’는 “손흥민처럼 온 나라의 환상을 품을 수 있는 선수는 드물다”며 “한국은 월드컵에서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에 기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첫 8경기에서 무득점을 했지만 월드컵에 맞춰 영점을 조절하고 있다”며 “공격 전 포지션에 걸친 다재다능함, 두 발을 즉흥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은 상대 수비를 곤란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 스쿼드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했다. 이 매체는 “현재 한국 대표팀은 역대 월드컵을 위해 구성한 스쿼드 중 최고일 것이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여러 유럽 클럽에서 주전으로 자리잡은 20대, 30대 선수들이 여러 명 있다”고 소개했다.
대표적인 선수로 황희찬(울버햄튼),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가 꼽힌다. 이들은 “벤투 감독은 다양한 손흥민 파트너를 실험했다. 올림피아코스의 황의조가 또 다른 스트라이커로 뛸 것 같다. 전북현대의 조규성도 있다. 만약 벤투 감독이 우루과이나 포르투갈을 상대로 물러서기를 결정한다면 손흥민의 파트너로 정우영을 기용해 속도를 활용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희찬, 이재성이 윙어로, 황인범이 중원에 나설 것이다”며 “벤투 감독은 수비를 전진시키길 원한다. 다만 포백이 보호받지 못하고 남겨진 공간은 한국이 해결해야 할 수비 문제다. 배테랑 정우영은 외로운 홀딩 미드필더 역할에 종종 부담을 느낀다. 하지만 김민재와 김영권은 견고한 중앙 듀오다”고 적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일 토트넘과 마르세유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5분 만에 얼굴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검진 결과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현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에 들어간 상황이다. 손흥민이 하루 빨리 부상을 털고 전열에 복귀하기를 모두가 기원하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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