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맨시티와 재계약 암시, “내 방식 원하는 맨시티보면 자랑스러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계약 만료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맨시티에서 7년을 보낸 후 사람들은 나를 따를 지 아니면 피곤할 지 의심한다"라며 "오늘 극적인 승리를 보고 여전히 나의 방식을 원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은 살아 있다. 이는 나를 너무 자랑스럽게 한다. 극적인 승리 후 팬들을 보면 매우 기분 좋다"라며 맨시티와 동행을 이어갈 의지를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계약 만료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잔류를 두고 결정적 힌트를 줬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맨시티에서 7년을 보낸 후 사람들은 나를 따를 지 아니면 피곤할 지 의심한다”라며 “오늘 극적인 승리를 보고 여전히 나의 방식을 원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은 살아 있다. 이는 나를 너무 자랑스럽게 한다. 극적인 승리 후 팬들을 보면 매우 기분 좋다”라며 맨시티와 동행을 이어갈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맨시티와 올 시즌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지난 2016년 여름 맨시티 부임 이후 7시즌 동안 2시즌을 제외하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못했지만, 꾸준히 우승을 하면서 맨시티를 진정한 강호로 올려놨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 맨시티와 결별 시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대표팀 등 A대표팀에서 첫 도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대체자를 구하기 쉽지 않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FC바르셀로나 감독 시절 제외하면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이 높은 맨시티와 동행을 이어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 차 도난' 김민재, 멘탈 최고였다...'평점 7.5점 수비진 전체 2위'
- ''OT 빨리 갈게요'' 카세미루, 그걸 보고도 맨유 택했다
- 김민재 정신력 극찬한 伊 매체, “아내 차 도난에도 수준 높은 경기력”
- '태도 저격' 당한 18세…''메시와 뛰고 왔으니 거만했겠지''
- 토트넘, 또 에버턴 에이스 빼온다...'히샬리송과 같은 960억 투자?'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