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18명 대가족 시집살이 단점 없다고” 이지혜 “출산 해봐야”(홈즈)

서유나 2022. 11. 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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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대가족 살이에 대한 아내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1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0회에서는 대가족의 아이콘 이지훈이 덕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지훈이 "물어봤다. 아직까지 없단다"고 반박했으나, 이지혜는 재차 "아이 낳고 아야네 씨를 모셔서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제안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4살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같은 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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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지훈이 대가족 살이에 대한 아내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1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0회에서는 대가족의 아이콘 이지훈이 덕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의 의뢰인은 친정 부모님에게 육아 도움을 받기 위해 3대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살 집을 찾는 인물.

게스트 이지훈은 이런 의뢰인의 맞춤형 코디였다. 그는 현재 18명이서 직접 설계한 한 빌라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지훈은 "1층에 부모님, 2층에 형네, 3층에 누나, 4층에 저와 아내가 산다"면서 "아이를 맡기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되고, 저희는 반려견이 있다. 직접 봐주시니 호텔을 안 보내도 된다"고 자랑했다. 또 식사를 준비하는 중 밥이 떨어지면 엘리베이터 하나로 밥이 배송되기도 했다.

이지훈은 대가족의 현실적 단점에 대해서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고 답했다. 자유롭지 않다는 편견이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다"고. 그는 "세대가 분리돼 있잖나"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다만 이지혜는 "아이 낳고 아야네 씨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지훈이 "물어봤다. 아직까지 없단다"고 반박했으나, 이지혜는 재차 "아이 낳고 아야네 씨를 모셔서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제안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4살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같은 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해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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