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다닐루 골' PSG, 로리앙에 2-1 승리

이상필 기자 2022. 11. 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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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로리앙을 격파하고 선두를 지켰다.

PSG는 6일(한국시각) 프랑스 로리앙의 스타드 뒤 무스트아르에서 열린 2022-2023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 로리앙과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PSG는 후반 36분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다닐루 페레이라가 마무리하며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남은 시간 1골차 리드를 지킨 PSG는 2-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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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로리앙을 격파하고 선두를 지켰다.

PSG는 6일(한국시각) 프랑스 로리앙의 스타드 뒤 무스트아르에서 열린 2022-2023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 로리앙과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PSG는 12승2무(승점 38)를 기록, 리그 1위를 유지했다. 로리앙은 8승3무3패(승점 27)로 4위에 머물렀다.

PSG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로리앙 골키퍼가 볼 처리 미스를 틈타 공을 가로챘고, 위고 에키티케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로리앙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8분 테렘 모피의 왼발 슈팅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한동안 팽팽한 1-1 균형이 이어졌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PSG였다. PSG는 후반 36분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다닐루 페레이라가 마무리하며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남은 시간 1골차 리드를 지킨 PSG는 2-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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