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내년 개항 60주년…‘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 선언

박중관 2022. 11. 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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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항만공사가 내년 울산항 개항 60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 취급 특화 항만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최근 '2030 비전 선포식'을 열고 신사업 매출액 비중 20%, 물동량 2억톤, 무차입 경영, 중대재해 제로 등을 4대 경영목표로 정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울산항을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기로 하고 2027년까지 LNG 클러스터 구축, 수소복합단지 개발, 공공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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