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갈량이스 결승골' 아스널, 첼시 원정서 1-0 승리…선두 탈환

이상필 기자 2022. 11. 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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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첼시를 꺾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11승1무1패(승점 34)를 기록, 맨체스터 시티(10승2무1패, 승점 32)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까지 1골차 리드를 지킨 아스널은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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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마갈량이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스널이 첼시를 꺾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11승1무1패(승점 34)를 기록, 맨체스터 시티(10승2무1패, 승점 32)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첼시는 6승3무4패(승점 21)로 7위에 머물렀다.

전반전까지는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양 팀 모두 신중한 경기를 펼치며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전반 중반 이후 가브리엘 제주스를 앞세운 아스널이 공세에 나섰지만, 첼시도 수비 후 역습으로 반격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균형은 후반전에 깨졌다.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부카요 사카의 코너킥이 뒤로 흘렀고, 혼전 상황에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다급해진 첼시는 반격을 시도했지만 아스널은 큰 위기 없이 첼시의 반격을 저지했다. 오히려 아스널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첼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1골차 리드를 지킨 아스널은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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