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내년 설엔 김지민 집에 가고파"…불꽃놀이 보며 소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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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불꽃놀이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미디언 김준호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등장했다.
이상민은 집주인 김준호가 없는 김준호 집에 조우종과 김희철을 초대했다.
불꽃놀이 명당인 김준호 집에서 불꽃놀이를 볼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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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준호가 불꽃놀이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미디언 김준호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등장했다.
이상민은 집주인 김준호가 없는 김준호 집에 조우종과 김희철을 초대했다. 불꽃놀이 명당인 김준호 집에서 불꽃놀이를 볼 계획이었다. 이상민은 집주인도 없는데 소파를 불꽃놀이 보기 좋게 마음대로 옮겼다. 그런데 소파 아래에서 목걸이가 나왔다. 나중에 김준호를 추궁해보기로 했다.
김희철은 조우종에게 근황을 물었다. 일하고 육아를 한다고 하자 김희철은 "은퇴한 줄 알았다"고 말해 조우종을 발끈하게 했다. 조우종은 매일 라디오를 한다고 했다. 김희철은 "은퇴한 걸까 봐 미안해서 연락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그래도 조우종은 집값이 올랐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한 채는 그냥 사는 거지, 재산이 아니다"고 했다.
김준호가 귀가했다. 김준호는 김희철과 조우종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준호는 "이상민만 불렀는데 기생충이냐"고 말했다. 이상민은 목걸이에 대해 물었다. 김준호는 "마쭈 목걸이 아니냐"며 한심해했다. 마쭈는 김준호가 야심 차게 만든 캐릭터 이름이다. 김준호는 불꽃놀이를 김지민과 보려고 했는데 김지민에게 스케줄이 있다며 아쉬워했다.
이상민이 부른 손님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슈퍼주니어 신동도 합류했다. 김준호는 일단 환영은 했지만 못마땅한 얼굴로 바라봤다. 신동은 김준호의 집에 고가의 와인이 있는 걸 봤다고 말을 꺼냈다. 김준호는 이미 마셨다고 거짓말했다. 신동에게만 있다고 살짝 알려줬는데 신동은 바로 200만 원짜리 와인이 있다며 동네방네 알렸다.
김준호는 원래 불꽃놀이를 보면서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었는데, 김지민에게 스케줄이 생겼다며 아쉬워했다. 조우종이 그러니까 와인을 마시자고 했다. 김준호는 그냥 빨리 먹고 가라고 했다. 이때 불꽃이 터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테라스로 나가서 구경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멀다면서 김준호에게 더 가까이로 이사 가라고 했다.
이상민과 신동 등의 꾐에 넘어간 김준호는 결국 200만 원짜리 와인을 따기로 했다. 김준호가 고급 와인을 구별한다면 와인을 그대로 봉인해두기로 했다. 김준호는 자신만만하게 알 것 같다고 했다. 처음 마신 와인을 고급 와인이라고 했다. 하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이상민은 두 와인 모두 같은 것이라고 했다. 얼음을 이용해 머리를 쓴 것이었고, 김준호는 바로 속았다. 다섯 남자들은 불꽃놀이를 보며 와인을 즐겼다. 김준호는 "내년 설에 지민이 집에 가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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