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성재 "남아공 월드컵 중계, 사상 최고 시청률 달성"

조태영 2022. 11. 6.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성재가 스포츠 중계 간판 캐스터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MC 신동엽은 "배성재가 중계한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당시 SBS 독점 중계였다. 이번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번째 상대도 우루과이라서 그때와 같은 시청률 나오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축구영웅 박지성과 (중계) 함께한다. 1위를 하고 싶어서 '미우새'에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성재가 스포츠 중계 간판 캐스터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성재가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배성재가 중계한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배성재는 “한국 방송 역사상 단일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 SBS 독점 중계였다. 이번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번째 상대도 우루과이라서 그때와 같은 시청률 나오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축구영웅 박지성과 (중계) 함께한다. 1위를 하고 싶어서 ‘미우새’에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그는 과거 선글라스를 끼고 중계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당시 안경을 못 챙겨왔다. 도수가 있는 선글라스가 차에 있어서 그걸 착용했다”며 “인사할 때 벗고, 얼굴이 안 나오는 중계에는 착용했다. 근데 그게 화면에 나갔더라.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영되는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