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김종민 선배님 팬, 사람 무장해제 시킬 것 같은 매력 느껴져” (‘1박 2일’)
2022. 11. 6. 22:48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강하늘이 김종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는 드라마 ‘커튼콜’의 주연 배우 하지원, 강하늘이 멤버들의 ‘뉴친스’로 등장했다.
이날 제작진이 ‘1박 2일’에 처음 온 두 사람에게 소감을 묻자 하지원은 “우리가 와도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강하늘 역시 “우리가 어제 잠깐 얘기를 했었는데 나도 딱히 재미없는 사람이고 누나도 그렇다고 해서 우리 작가님들이 미워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강하늘은 “나는 그리고 김종민 선배님 엄청 팬이다”라며, “실제로 만나 뵌 적은 없는데 방송만 봐도 사람을 무장해제 시킬 거 같은 그 어떤 매력이 있으신 거 같다”라고 김종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강하늘은 “학창 시절에 ‘1박 2일’ 보면서 자랐는데 이렇게 ‘1박 2일’ 촬영을 하고 있다. 너무 신기하다”라며, “지금도 가끔 잠 안 오거나 하면 유튜브로 보다가 잠들고 그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강하늘은 “김종민 선배님 진짜 웃기게 나왔던 딸기게임 있다. 난 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 그 딸기 박자를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아직까지도 모르겠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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