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7, 이집트서 개막...기후위기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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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 COP27이 현지시간 6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질 올해 총회에는 약 200개국의 대표단과 환경·기후 관련 시민단체, 기업인, 언론인 등 4만여 명이 참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나경원 기후환경 대사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7∼8일 열리는 COP27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올해 총회에서도 지난 회의에서와 같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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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 COP27이 현지시간 6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질 올해 총회에는 약 200개국의 대표단과 환경·기후 관련 시민단체, 기업인, 언론인 등 4만여 명이 참여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를 비롯해 80여 개국 정상과 국가 수반급 인사들이 참석해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나경원 기후환경 대사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7∼8일 열리는 COP27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올해 총회에서도 지난 회의에서와 같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올해는 인위적인 기후 변화로 초래된 기상변화나 해수면 상승 등의 피해를 본 개발도상국에 선진국이 보상하는 '손실과 피해' 문제가 처음으로 정식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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