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떠나 미국 무대에서 우승, “결승전 득점 소질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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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이 결승전 득점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LAFC는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메이저 리그 사커(MLS)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했고 우승을 차지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번의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파이널 매치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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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가레스 베일이 결승전 득점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LAFC는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메이저 리그 사커(MLS)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했고 우승을 차지했다.
LA는 전반 28분 선제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동점골을 내주다. 하지만, 후반 38분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40분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후 필라델피아가 역전골을 터트리면서 승리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LA의 영웅이 있었다. 바로 베일이었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 8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LA는 승부차기에서 모두 실축한 필라델피아를 제치고 MLS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베일은 “골을 넣고 팀에 도움이 돼서 좋았다. 기분이 좋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결승전에서 득점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다. 이러한 부분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번의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파이널 매치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베일은 레알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막판에서는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를 얻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미국 무대로 향했고, 우승을 하는 등 행복 축구를 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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