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마갈량이스, 균형 깼다!...첼시에 1-0 리드(후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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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갈량이스가 팀에 득점을 안겼다.
첼시와 아스널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만났다.
원정팀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전반 종료 기준, 첼시가 슈팅 3회, 아스널이 슈팅 7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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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갈량이스가 팀에 득점을 안겼다.
첼시와 아스널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만났다.
홈팀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바메양, 하베르츠, 스털링, 마운트, 조르지뉴, 로프터스-치크, 쿠쿠렐라, 실바, 찰로바, 아스필리쿠에타, 멘디가 출격했다.
원정팀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제수스, 마르티넬리, 외데가르드, 사카, 자카, 파티, 진첸코, 마갈량이스, 살리바, 화이트, 램스데일이 출전했다.
아스널이 좀 더 많은 기회를 잡았다. 강력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격 속도로 첼시의 골문을 두들겼다. 화이트가 전반 7분, 전반 10분 연달아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기세를 잡았다. 더불어 전반 17분 마르티넬리의 페널티 박스 외곽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28분 마르티넬리가 절묘한 크로스를 올렸고, 제수스가 쇄도한 뒤 다이빙 헤더를 날렸다. 공은 근소한 차이로 골문을 외면했다.
첼시도 강렬하게 맞붙긴 했으나, 공격에서 별다른 기회를 생산하지 못했다. 전반 종료 기준, 첼시가 슈팅 3회, 아스널이 슈팅 7회였다. 점유율도 아스널이 6:4로 앞섰다.
후반 들어 아스널이 먼저 득점을 터뜨렸다. 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사카의 킥이 모든 선수를 통과하며 지나갔다. 골 라인을 넘기 전, 마갈량이스가 발로 건들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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