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역서 무궁화호 탈선...30여 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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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열차가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탈선해 승객 30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저녁 8시 50분쯤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하행 방향 노량진역에서 영등포역을 지나다가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열차에는 승객 275명이 타고 있었는데 모두 걸어서 영등포역으로 이동했으며, 30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사고 직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는데, 밤 9시 40분쯤 탈선 조치가 완료되며 운행은 50분가량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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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열차가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탈선해 승객 30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저녁 8시 50분쯤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하행 방향 노량진역에서 영등포역을 지나다가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열차에는 승객 275명이 타고 있었는데 모두 걸어서 영등포역으로 이동했으며, 30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사고 직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는데, 밤 9시 40분쯤 탈선 조치가 완료되며 운행은 50분가량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코레일은 정확한 탈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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