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서 무궁화호 탈선‥ 승객 30여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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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9시쯤, 서울 영등포역에서 전북 익산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했습니다.
열차 승객 수백 명 대부분은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영등포역으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열차가 크게 기울면서, 30여명의 승객들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정확한 탈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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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9시쯤, 서울 영등포역에서 전북 익산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했습니다.
열차 승객 수백 명 대부분은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영등포역으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열차가 크게 기울면서, 30여명의 승객들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호선은 양 방향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가 현재는 정상화 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정확한 탈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4251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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