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역문화공원 조성…광화문광장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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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GTX-A 운정역(가칭) 상부에 조성될 문화공원을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6일 "GTX 역세권 문화공원을 GTX-A 노선 개통 시기에 맞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며 "서울 삼성역, 화성 동탄역 등 다른 지역과 경쟁하면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운정의 특성을 살린 '핫 플레이스'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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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GTX-A 운정역(가칭) 상부에 조성될 문화공원을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운정역 문화공원은 서울 광화문광장 약 1.5배 크기인 2만8000㎡ 규모로 조성되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에 따라 1일 개발구상(안) 마련과 네이밍 발굴 용역에 착수했다.
해당 용역은 내년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용역과정에서 운정3지구 승인권자인 국토교통부, 사업시행자인 LH와 협의도 함께 진행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용역 결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LH가 운정신도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파주시는 이번 공원 조성사업에서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8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실시한 공원 내 선호시설 설문조사에서 버스킹 공연장, 잔디광장, 생태공원, 음악분수대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6일 “GTX 역세권 문화공원을 GTX-A 노선 개통 시기에 맞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며 “서울 삼성역, 화성 동탄역 등 다른 지역과 경쟁하면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운정의 특성을 살린 ‘핫 플레이스’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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