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결장→애제자 선발’ 맨유, ‘에메리 복귀’ 빌라전 선발 공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우나이 에메리(51)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아스톤 빌라(이하 빌라) 원정길에 올랐다.
맨유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빌라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맨유(승점 23점)는 리그 5위에 머물러 있으며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커스 래시포드, 도니 반 더 비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빅터 린델로프, 디오구 달로트, 다비드 데 헤아가 출전했다.
맨유는 최근 9경기에서 7승 2무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이 기간 동안 6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단단한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경기 주축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8)가 나설 수 없다.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시즌 다섯 번재 경고를 받으며 출전 징계로 이탈했다. 이에 에릭 텐 하흐(52) 감독은 에릭센, 카세미루와 함께 반 더 비크를 선발로 내세웠다.
반 더 비크는 이번 시즌 총 5경기에서 교체 출전했으며 현재까지 총 88분 가량만 소화했다.
한편, 빌라 역시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올리 왓킨스, 레온 베일리,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제이콥 램지, 더글라스 루이스, 레안데르 덴동커, 뤼카 디뉴, 타이런 밍스, 에즈리 콘사, 매티 캐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나선다.
빌라는 스티븐 제라드(42) 감독 경질 후 에메리 감독을 선임했다. 에메리 감독은 지난 2019년 아스널에서 경질된 뒤 약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나솔’ 23기 정숙, 성매매 빙자 ‘절도범과 동일인’ 의혹 일파만파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스경X이슈] 이홍기→전종서, 대중 반감 사는 마이웨이 ‘의리’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
-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 반전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