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해고' 혼란에…트위터 전 창업자 "책임 통감, 사과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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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는 등 혼란이 발생하자 트위터 공동 창업자이자 전 CEO인 잭 도시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도시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지 일주일, 직원들을 대량 해고한 지 하루 만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28일 트위터를 인수한 뒤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를 비롯해 전체 직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37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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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는 등 혼란이 발생하자 트위터 공동 창업자이자 전 CEO인 잭 도시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미국 CNBC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도시는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화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그 책임을 인정한다"며 "나는 회사를 너무 빨리 키웠다. 그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트위터 유저들은 강하고 회복력이 있다"며 "그들은 아무리 어려운 순간을 마주해도 회복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도시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지 일주일, 직원들을 대량 해고한 지 하루 만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28일 트위터를 인수한 뒤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를 비롯해 전체 직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37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직원들은 머스크가 사전 통보 없이 해고를 강행한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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