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혁신 우수사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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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내에서 사업을 하는 업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2 부산항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현장 우수사례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항 내 민간 사업자들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부산항 전반으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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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내에서 사업을 하는 업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2 부산항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현장 우수사례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항 내 민간 사업자들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부산항 전반으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공모전 주제는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2022년 민간의 혁신경영 사례’고, 혁신경영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세부적으로는 항만 현장 내 사고 예방, 디지털 기술 접목 등 혁신을 통한 항만운영 효율 개선, 로보틱 업무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을 통한 업무효율 개선사례, 친환경 항만구현 노력 등 부산항 내 비효율적인 업무 개선이나 비용 절감 등의 성과가 확인된 혁신사례를 응모할 수 있다.
BPA는 접수된 우수사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심사 플랫폼을 이용한 대국민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우수작(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최고 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표창을 수여한다.
참여방법, 신청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나 BP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민간과 공공기관들이 다 같이 소통하고 협업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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