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낚시’ 박형배 시의원 벌금 4백만 원
오정현 2022. 11. 6. 21:53
[KBS 전주]전주지방법원은 코로나19 자가격리 의무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박형배 전주시의원에게 벌금 4백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 7월 확진 판정을 받은 박 의원은 자가격리 도중 전주 집을 벗어나 부안 위도 근처에서 바다 낚시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박 의원의 레저보트와 다른 배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고, 해경의 조사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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