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강화
박지성 2022. 11. 6. 21:48
[KBS 광주]국내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이 예년보다 2~3주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남도가 선제 차단 방역을 강화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5일) 나주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철새 이동이 본격화되는 만큼 청정 지역 사수를 위해 농가가 우선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육용오리의 사육 기간 정밀검사를 3회로 늘리고, 나주와 영암 지역은 4회로 확대하는 등 가금 농가 방역수칙 등에 대한 19건의 행정명령과 공고를 시행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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