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입동’, 늦은 오후부터 중부 비 조금

노은지 2022. 11. 6. 21: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낮부터 때 이른 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입동 절기인 내일은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아침에 서울 6도 대구는 4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지만 낮엔 대부분 지역 15도를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지만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청에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호남에도 모레 새벽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영동과 남부 일부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광주 5도, 안동 1도까지 내려가겠지만 낮엔 광주, 부산 19도 등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전국이 맑겠고 한낮엔 15도를 웃돌며 평년 이맘 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