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입대한 아들 허훈 경기 관람 후 “군대 체질인 듯” (‘당나귀 귀’)

2022. 11. 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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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허재가 아들 허훈의 경기를 보고 감상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가 입대한 아들 허훈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자신의 구단인 점퍼스가 공식 첫 경기 승리를 거둔 후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그러고는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는 아들 허훈과 짧은 인사를 나눴다.

허재는 “다음 경기가 세이커스랑 상무인데 둘째 허훈이 입대를 해서 상무에 있기 때문에 훈이가 어느 정도 하나 보고 싶고 타 구단 전력도 분석하기 위해서 코치, 감독하고 같이 앉아서 보게 됐다”라며 점퍼스의 경기가 끝났음에도 다시 경기장에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아들 허훈의 경기를 보던 허재는 “저놈 왜 이렇게 살이 빠졌지”라고 걱정하면서도 허훈이 골을 넣으면 찐웃음을 보이며 기뻐했다.

허훈의 경기가 끝난 후 허재는 “잘 뛰어다니고 트랜지션도 잘 됐기 때문에 군대 체질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의 말을 들은 김희철은 “(구단) 선수들이 섭섭해하진 않겠다. 모두에게 똑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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