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성재, 15년 다닌 SBS 퇴사.."다음 날부터 정말 행복"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1. 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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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성재가 프리선언 후기를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배성재가 SBS에서 15년 근무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가장 큰 해방감을 느낀 적은 언제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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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화면 캡쳐
'미우새' 배성재가 프리선언 후기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재는 "안녕하세요. 전 SBS의 집 나간 새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가출이나 그런 건 아니고 분가를 해서 일가를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MC 신동엽은 "배성재가 SBS에서 15년 근무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가장 큰 해방감을 느낀 적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배성재는 "작년 2월 28일에 마지막 SBS 출근을 하고 3월 1일에 프리랜서 신분이 됐다. 3월 1일에 가장 하고 싶었던 K리그 중계를 하러 현장에 갔는데 울컥했다. 1라운드 중계를 하는데 그때 잘 나왔다는 생각이 하루 만에 크게 들었다. 바로 다음날부터 정말 행복했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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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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