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태연母 "만 원 없던 시절 있어..딸 기특해" 눈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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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연이 11세임에도 불구하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김태연의 어머니는 "'미스트롯2' 촬영할 때 찜질방에서 자기도 했다. 호주머니에 돈 만 원이 없던 시절이었다. 그런 때가 있었다. 이 어둠의 터널에서 언제 나갈까, 언제 빛을 볼 수 있을까. (태연이가) 진짜 짠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라고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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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에는 '미스트롯2' TOP7 김태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날 김태연은 엄마와 함께 광고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다. 김태연은 어머니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케줄을 소화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태연의 어머니는 매니저로서 스케줄에 늘 함께하고 있다고. 이날도 현장에 함께한 김태연의 어머니는 영양제를 가져와 딸을 살뜰히 딸을 챙겼다. 김태연의 어머니는 "사실 엄마가 같이 다니면 편하지 않냐. 다른 사람에겐 그런 이야기는 못하지 않냐. 지금은 내가 필요한 것 같다. 다른 것보다는 제가 태연이를 보호해주면서 추억을 만드는 것 같다.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한번도 힘들게 촬영을 한 적은 없다"며 고 애정을 드러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김태연은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기특하죠. 사실 태연이가 광고까지 찍으니까 너무 감사하고 기특하죠. 많이 인기를 얻고 있구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태연은 "제가 또 성격이 보통 성격이 아니라서 제 비위 맞추기가 힘들다. 이 성격 맞춰주는 엄마도 고맙고, (저) 따라다니기 쉬운 게 아니지 않냐"고 고백했다. 이어 김태연은 "저 같으면 저 같은 딸 안 키운다. 왜냐하면 너무 말을 안 듣는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에 엄마는 "태연이가 돌잔치 때 판사봉을 잡았다. 판소리 잘하고 판단 잘하라는 뜻에서 '김판사'로 부른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태연은 "엄마랑 아빠랑 부부싸움 했을 때도 제가 풀어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연의 어머니는 "'미스트롯2' 촬영할 때 찜질방에서 자기도 했다. 호주머니에 돈 만 원이 없던 시절이었다. 그런 때가 있었다. 이 어둠의 터널에서 언제 나갈까, 언제 빛을 볼 수 있을까. (태연이가) 진짜 짠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라고 눈물을 훔쳤다. 이어 "피곤해서 곯아떨어져가지고. 축 쳐진 아이를 보니 기가 막히는 거예요. '바람길' 가사가 참 우리 모녀 이야기 같았다 울다가 웃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그 대목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하며 딸 태연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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