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경상도 최강팀 만나 위기..박태환, 경기 중 실려 나가

이주원 2022. 11. 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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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의 어쩌다벤져스가 위기를 맞았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5탄으로 경상도를 접수하러 양산종합운동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창단 49년 차 K5 최강팀 잔메FC와 대결을 하게 된 어쩌다벤져스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 상대팀 김건우 선수가 선취골을 터트리며 어쩌다벤져스는 본격 위기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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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의 어쩌다벤져스가 위기를 맞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5탄으로 경상도를 접수하러 양산종합운동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창단 49년 차 K5 최강팀 잔메FC와 대결을 하게 된 어쩌다벤져스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 상대팀 김건우 선수가 선취골을 터트리며 어쩌다벤져스는 본격 위기를 맞게 됐다.

중계석의 조원희는 “김건우 선수가 중앙이든 사이드든 볼 관리 능력이 좋다. 우리 선수들이 조금 힘들 것 같다”라면서도 “우리 선수들도 찬스를 잡으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전반전을 0:1로 마치자 어쩌다벤져스에는 폭풍 긴장감이 흘렀다. 여기에 후반전 박태환이 부상으로 쓰러지며 더 큰 위기를 맞았다.

결국 실려 나간 박태환을 대신해 모태범이 교체 투입됐다. 침체돼 있던 어쩌다벤져스는 안드레가 가까스로 동점골을 기록, 역전의 기회를 만나 환호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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