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스나이퍼 같아"…홍진경, '네이처' 새봄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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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그룹 '네이처' 멤버 새봄을 물총으로 초토화시킨다.
꿈의 4% 구간에 다다른 멤버들은 게스트로 출격한 '네이처'의 멤버 채빈, 유채, 소희, 오로라, 새봄과 함께 '코끼리코 물총싸움' 미션을 수행한다.
드디어 홍진경과 네이처 새봄이 맞붙는다.
또 새봄의 머리를 정리해 주고 있는 친절한 홍진경의 모습과 반대로 흠칫 놀라 뒤로 한걸음 물러난 새봄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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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방송인 홍진경이 그룹 '네이처' 멤버 새봄을 물총으로 초토화시킨다.
6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홍김동전' 14회는 '시청률 모의 전투 특집'으로 꾸며진다. 멤버들은 각각 1%, 2%, 3%, 4%의 시청률 방 탈출 미션에 도전하며, 시청률 상승 케미를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
꿈의 4% 구간에 다다른 멤버들은 게스트로 출격한 '네이처'의 멤버 채빈, 유채, 소희, 오로라, 새봄과 함께 '코끼리코 물총싸움' 미션을 수행한다. 멤버들은 4% 방 탈출을, 네이처는 신곡 홍보 시간을 걸고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드디어 홍진경과 네이처 새봄이 맞붙는다. 코끼리코 10바퀴를 돈 두 사람은 물총을 집어 들고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눴는데, 그야말로 참혹하고 처참한 물총싸움이 펼쳐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새봄이 머리에 설탕물 범벅이 된 처참한 모습으로 변한 모습이 담겼다. 또 새봄의 머리를 정리해 주고 있는 친절한 홍진경의 모습과 반대로 흠칫 놀라 뒤로 한걸음 물러난 새봄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입을 벌린 채 경악하고 있는 주우재의 표정도 시선을 끈다. 제작진은 게임에 과몰입한 홍진경에게 "이제 정신 차렸어요?"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이제 눈이 돌아왔다"라고 농담한다. 조세호 역시 게임 당시 홍진경의 행동을 재차 언급하며 "전설의 스나이퍼 같았다”라고 말하며 놀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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