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김길리, 최민정 제치고 첫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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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막내, 18살 김길리 선수가 에이스 최민정을 제치고 월드컵 1,500m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최민정이 그 뒤를 바짝 따라붙었지만 다시 뒤로 밀려났고 김길리 선수, 끝까지 선두를 지켜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4위로 들어온 최민정은 3위 선수의 실격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길리는 1차 월드컵 은메달에 이어 2번째 출전만에 개인전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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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막내, 18살 김길리 선수가 에이스 최민정을 제치고 월드컵 1,500m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에서 초반 3위를 달리던 김길리가 9바퀴를 남기고 맨 앞으로 치고 나갑니다.
최민정이 그 뒤를 바짝 따라붙었지만 다시 뒤로 밀려났고 김길리 선수, 끝까지 선두를 지켜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4위로 들어온 최민정은 3위 선수의 실격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길리는 1차 월드컵 은메달에 이어 2번째 출전만에 개인전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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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500m의 박지원은 은메달을 추가했고, 우리나라는 혼성 계주 2,000m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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