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축제" 방탄소년단 진, 박명수 만났다…'할명수' 출격

조연경 기자 2022. 11. 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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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할명수' 공식 유튜브〉

방탄소년단(BTS) 진의 예능 투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연내 입대를 준비 중인 진이 솔로 활동과 동시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유튜브 웹예능 '할명수'에 뜬다. '할명수'는 원조 별명 부자 박명수가 유튜브에서 주인공이 되어 펼치는 B급 감성 부캐쇼. 진은 박명수와 만나 미모 자랑은 물론,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뽐낼 예정이다.

6일 '할명수' 측은 7일 방송 공개에 앞선 티저 영상과 사진 등을 통해 진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영상에서 전설의 차문남으로 깜찍한 순정 만화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한 진은 '친해지길 바라' 콘셉트로 박명수와 만났다. 치트키 강아지와 진의 케미도 팬들을 끙끙 앓게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할명수' 영상 캡처〉

특히 진은 박명수와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얘 꼰대야 꼰대"라는 말에 천연덕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우리 구독자 수 100만 되겠다"며 박명수가 흡족해 하자 "아직도 안됐어요?"라고 대꾸해 박명수의 두 눈을 질끈 감게 만드는 예능감을 쉴 새 없이 터뜨렸다.

이와 함께 '할명수' 측은 '쉰셋 명수의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 첫 번째 월드클래스 친구 방탄소년단 진'이라고 진의 출연을 소개하며 '모두가 깜짝 놀랐을 월클스타와 로컬스타의 만남. 하지만 이 두 남자, 제법 비슷한 향기가 난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또 '이야…. 이 녀석 멋있네 얼굴이 축제다 축제' '아 형니임~ 그렇게 말씀하시면 맞습니다'라며 박명수와 진의 캐릭터를 단번에 알 수 있는 대화도 살짝 적어 '명수'와 '석진'의 우정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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