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 스미스 14점' 삼성생명, 12년 만에 개막 3연승...KB는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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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14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키아나 스미스를 앞세워 12년 만에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던 키아나 스미스 외에도 배혜윤과 이해란, 강유림 등 4명의 선수가 모두 14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생명이 정규리그 개막 3연승을 기록한 것은 8연승을 달성했던 2010~2011시즌 이후 1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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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14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키아나 스미스를 앞세워 12년 만에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생명은 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KB와의 원정경기에서 66 대 55로 이겼습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던 키아나 스미스 외에도 배혜윤과 이해란, 강유림 등 4명의 선수가 모두 14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생명이 정규리그 개막 3연승을 기록한 것은 8연승을 달성했던 2010~2011시즌 이후 12년 만입니다.
반면,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KB는 박지수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3연패에 빠졌습니다.
허예은이 15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강이슬과 김민정도 13점씩 보탰지만, 공황장애로 전력에서 이탈한 박지수의 빈자리를 다시 한 번 절감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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