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제작진, 문세윤과 협상 테이블…'콜라 네 잔' 극적 타결

조태영 2022. 11. 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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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제작진 측이 문세윤과 협상 테이블에 올라 웃음을 안겼다.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전세 역전된 문세윤과 제작진의 협상이 전파를 탔다.

이에 담당 PD는 당황하며 문세윤과 재경기 협상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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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쳐)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1박 2일’ 제작진 측이 문세윤과 협상 테이블에 올라 웃음을 안겼다.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전세 역전된 문세윤과 제작진의 협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천 은행나무 숲에 방문한 멤버들은 ‘등 가리고 아웅’ 게임을 통해 퇴근길 미션을 진행했다. 게임에 승리하면 즉시 귀가할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과 달리, 퇴근에 실패한 이들은 무한 대기의 늪에 빠질 것이라는 예상 밖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등 가리고 아웅’은 멤버들 등에 붙어 있는 글자를 모두 조합해 단어를 만드는 게임이다. 멤버들은 서로의 등에 적힌 글자를 알아내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딘딘은 첫 게임에 승리해 가장 먼저 퇴근길에 올랐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게임에서 문세윤이 게임 시작 전에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담당 PD는 당황하며 문세윤과 재경기 협상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해 콜라 4잔을 준비하기로 약속하며 극적인 타결(?)을 이뤘다.

두 번째 게임은 나인우, 세 번째 게임은 문세윤이 승리하면서 퇴근했다. 연정훈과 김종민은 벌칙을 받았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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