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태연 “아빠, 날 ‘김판사’로 부른다”

안하나 2022. 11. 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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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김태연이 아빠에게 불리는 애칭이 공개됐다.

이날 김태연은 엄마와 함께 떡볶이를 먹던 중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빠는 김태연과 통화에서 "김판사"라고 불렀다.

그러자 김태연은 "엄마랑 아빠랑 부부싸움 했을 때도 제가 풀어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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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김태연이 아빠에게 불리는 애칭이 공개됐다. 사진=‘마이웨이’ 방송 캡처

트로트가수 김태연이 아빠에게 불리는 애칭이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태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연은 엄마와 함께 떡볶이를 먹던 중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빠는 김태연과 통화에서 “김판사”라고 불렀다.

이후 제작진은 아빠의 ‘김판사’ 애칭에 대해 묻자 엄마는 “태연이가 돌잔치 때 판사봉을 잡았다”고 답했다.

이어 “판소리 잘하고 판단 잘하라는 뜻에서 ‘김판사’로 부른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태연은 “엄마랑 아빠랑 부부싸움 했을 때도 제가 풀어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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